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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핫초코와 티베탄 브레드로 이른 아침을 시작합니다.


아직 어둡네요.

점점 해가 뜹니다.


길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언제 고산증세가 보일지 모르기 때문에 천천히 천천히 호흡에 집중하며 걷습니다. 금방 숨이 차고 호흡도 쉽지 않습니다.




드디어.. 도착!! 다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이걸 진짜 오네요.. 다들 대단합니다. 사람도 없었고 생각보다 바람도 많이 안 불어서 여유롭게 사진 찍고 내려갑니나.



열심히 오른 만큼 또 엄청 내려갑니다. 내리막길이 끝이 안 보이네요. 중간 마을에서 점심 먹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페트탄산 주문해서 마셔줍니다. 감자튀김생각하고 프라이드포테이토 주문했는데 볶은 감자 나와서 질렸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묵티나트 도착했습니다. 엄청 유명한 사원이 있다고 해서 구경도 했습니다. 숙소 도착해서 짐 풀고 저녁 주문했습니다.

베지 쵸우메인 맛은 괜찮았습니다. 저녁 먹고 내일 일정 회의 중 루브라패스는 가지 않고 포카라로 바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내일 8:20 아침을 먹고 9:00 포카라행 버스에 탑니다. 고생한 가이드 친구들과 저녁도 함께 막기로 했습니다. 빨리 한식 먹고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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